KIA 김주찬, 두산 코치로 새 출발 "형님 같은 코치 되고 싶다"

강홍구 기자 2021. 1.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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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김주찬(40)이 21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두산 코치로 새 출발한다.

2000년 삼성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주찬은 롯데, KIA를 거치며 통산 1778경기 타율 0.300, 138홈런, 782타점, 1025득점, 388도루 등을 기록했다.

김주찬은 "시원섭섭하다. 현역 선수로 뛰는 동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은 없다.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형님 같은 코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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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김주찬(40)이 21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두산 코치로 새 출발한다.

2000년 삼성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주찬은 롯데, KIA를 거치며 통산 1778경기 타율 0.300, 138홈런, 782타점, 1025득점, 388도루 등을 기록했다. 김주찬은 “시원섭섭하다. 현역 선수로 뛰는 동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은 없다.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형님 같은 코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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