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영양상태 확인한다' 진안군, 토양검정 무료지원

한훈 2021. 1. 8.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올해 친환경 농업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토양검정을 무료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농가는 흙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익직불제와 친환경, GAP인증 및 일반 농지 등 3000여점의 토양분석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을 실천해 관내 농산물의 고품질화 기반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올해 친환경 농업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토양검정을 무료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농가는 흙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토양검증을 통해 토양의 산도와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을 분석한다.

희망자는 재배농지의 5~10지점을 고르게 선정해 겉흙의 이물질 제거 후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로 일정량 채취하면 된다.

군은 토양검증을 통해 농작물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단순히 부족한 영양분뿐 아니라 과잉시비, 불필요한 자재 투입 등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익직불제와 친환경, GAP인증 및 일반 농지 등 3000여점의 토양분석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을 실천해 관내 농산물의 고품질화 기반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