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영양상태 확인한다' 진안군, 토양검정 무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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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올해 친환경 농업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토양검정을 무료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농가는 흙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익직불제와 친환경, GAP인증 및 일반 농지 등 3000여점의 토양분석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을 실천해 관내 농산물의 고품질화 기반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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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올해 친환경 농업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토양검정을 무료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농가는 흙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토양검증을 통해 토양의 산도와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을 분석한다.
희망자는 재배농지의 5~10지점을 고르게 선정해 겉흙의 이물질 제거 후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로 일정량 채취하면 된다.
군은 토양검증을 통해 농작물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단순히 부족한 영양분뿐 아니라 과잉시비, 불필요한 자재 투입 등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익직불제와 친환경, GAP인증 및 일반 농지 등 3000여점의 토양분석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을 실천해 관내 농산물의 고품질화 기반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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