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與 방문..이낙연 "黨·政·靑은 운명공동체"

이동훈 2021. 1. 8.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원팀'임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 성공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 내각에서 이 대표는 초대 국무총리, 유 실장은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각각 지내며 호흡을 맞췄다.

유 실장도 이날 "문재인 정부 초기에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해 나가는 중심에 이낙연이 있었다"며 이 대표를 치켜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원팀’임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 성공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유 실장의 예방을 받고 “유 실장은 대단한 친화력을 갖고 있다”며 “많은 분야에 현장감과 실무 경험이 있어 지금 이 시기에 누구보다 비서실장 역할을 잘할 것이라 믿는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당·정·청은 운명공동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실장도 “당과 열심히 소통하겠다”며 “많은 지도와 도움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문재인 정부 내각에서 이 대표는 초대 국무총리, 유 실장은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각각 지내며 호흡을 맞췄다. 이 대표는 유 실장의 친화력을 높이 평가하며 ‘밤의 총리’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유 실장도 이날 “문재인 정부 초기에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해 나가는 중심에 이낙연이 있었다”며 이 대표를 치켜세웠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