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연이은 기부에 따뜻한 양주시..6개 社 총 1600만원

정재훈 2021. 1.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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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를 맞아 양주시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 7일 ㈜명품에너지코리아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을, 같은 날 ㈜대현금속에서 5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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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양주시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 7일 ㈜명품에너지코리아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을, 같은 날 ㈜대현금속에서 5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조학수 부시장(왼쪽)이 대현금속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제공)
이어 지난 6일에는 미다모가구가 성금 150만 원을, 모네퍼니처가 250만 원을 보탰다.

지난 연말에도 기부 소식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에는 태양산업이 200만 원, 효성산업 주식회사가 300만 원을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시에 기부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이 담긴 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준 후원 기업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1년 신축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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