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김도엽 기자 2021. 1. 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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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48년생인 신 신임 이사장은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신 신임 대표이사장은 "금융교육과 소비자 보호, 취약계층의 금융자산 형성과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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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신임 대표이사장.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48년생인 신 신임 이사장은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1982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고 2003년 신한은행장, 2009년 신한금융지주 사장, 2016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 신임 대표이사장은 "금융교육과 소비자 보호, 취약계층의 금융자산 형성과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금융부문 산별 노사 합의로 설립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국내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이다. 지난 2018년10월 출범했으며 재단의 재원은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 사측이 공동으로 조성한 약 2000억원이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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