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총장에 이춘석.."국회, 국민통합의 장으로"

권혜민 , 박가영 기자 2021. 1.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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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이춘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승인했다.

이 사무총장은 전북 익산시갑에서 18·19·20대 의원을 지낸 3선 중진 출신이다.

이 사무총장은 인사를 통해 "21대 국회가 민의의 정당으로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진정한 국민 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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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실태, 백신 수급 상황 및 접종 시기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8/뉴스1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이춘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승인했다.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 사무를 총괄하는 장관급 직책이다.

이날 이 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은 재석 281표 가운데 찬성 234표, 반대 33표, 기권 14표로 통과됐다.

이 사무총장은 전북 익산시갑에서 18·19·20대 의원을 지낸 3선 중진 출신이다. 21대 총선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김수흥 의원에 패했다.

앞서 김영춘 전 사무총장은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28일 퇴임했다.

이 사무총장은 인사를 통해 "21대 국회가 민의의 정당으로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진정한 국민 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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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민 , 박가영 기자 aevin5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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