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딘딘이 밝힌 주식 노하우 #수익률 28% #노홍철(종합)

안태현 기자 2021. 1.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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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주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팁을 전했다.

딘딘은 이날 주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 "저는 주식 없이는 사나마나"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최근에 '딘딘하다'라는 말이 있더라"라며 "단타로 노리다가 자금을 모두 잃는다라는 뜻"이라고 자신의 주식 투자에 대해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주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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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딘딘이 주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팁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딘딘이 출연해 DJ 김태균, 스페셜 DJ 박성광과 이야기를 나눴다.

딘딘은 이날 주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 "저는 주식 없이는 사나마나"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손해도 많이 봤을 것 같다"는 김태균의 질문에 "많이 봤다"라며 "헤어샵 원장님이 좋은 정보를 많이 받았다라며 얘기를 해줬는데 거기서 다 날려 먹었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주식에 대해 "처음에는 아예 모르고 했는데 하다보니깐 모르면 안 되겠더라"라며 "그래서 뉴스도 찾아보게 되고 관련있는 부분에서는 빠삭하게 공부하는 편이다"라고 얘기했다.

딘딘은 "최근에는 재미를 봤다'라며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회사에 투자를 했는데, 수익률 28%를 달성했다"라며 "방송 공개 기준으로 28%였고 지금은 더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최근에 '딘딘하다'라는 말이 있더라"라며 "단타로 노리다가 자금을 모두 잃는다라는 뜻"이라고 자신의 주식 투자에 대해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함께 출연 중인 노홍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딘딘은 "노홍철씨는 '홍반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라며 "노홍철 반대로 가면 꿀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씨가 2년동안 수익이 안 난 종목을 팔면 바로 상한가를 치더라"라며 "뭐든지 반대로만 간다"라고 덧붙였다.

딘딘은 주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딘딘은 "테마주는 리스크가 크다"라며 "되면은 확 뜨는데 안 되면 확 떨어진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또 우리는 몇 개월 뒤 전망을 보면 다 아는 것 같아도 이미 전문가들은 10년 뒤, 20년 뒤를 본다"라고 얘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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