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지구 자족시설 내 연달아 첨단기업 유치

박석희 입력 2021. 1. 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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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관내 의왕고천 공공 택지개발지구 자족 시설용지(1-2)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네오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셈은 해당 부지에 연면적 1만2693㎡(지하 3, 지상 5층)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의왕 고천지구 자족 시설 내에 첨단 장비 기업인 ㈜SMK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 환경정비 솔루션 기업인 ㈜에이스엔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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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오셈 조감도.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의왕고천 공공 택지개발지구 자족 시설용지(1-2)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네오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셈은 반도체 검사장비(SSD Tester) 전문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네오셈은 해당 부지에 연면적 1만2693㎡(지하 3, 지상 5층)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돼 오는 2월 중 용지공급 계약이 체결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의왕 고천지구 자족 시설 내에 첨단 장비 기업인 ㈜SMK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 환경정비 솔루션 기업인 ㈜에이스엔을 유치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셈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과 미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왕고천지구 이용도.

김상돈 시장은 “의왕 고천지구는 의왕시가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의왕 고천지구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천 대상자 선정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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