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회장, 주한 이란대사에 '한국케미호' 억류 해제 요청

최민경 기자 2021. 1. 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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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주한 이란대사와 이란 상공회의소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된 한국 디엠쉽핑의 '한국케미호' 억류 해제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지난 6일 이란 상공회의소 골람호세인 샤페이 회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과 이란은 서로에게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이번 사태로 양국 교역과 교류가 얼어붙지 않도록 이란 상의에서도 한국 선박과 선원들의 조속한 억류 해제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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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주한 이란대사와 이란 상공회의소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된 한국 디엠쉽핑의 '한국케미호' 억류 해제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영주 무협 회장은 8일 사에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만나 억류된 선박과 선원들이 안전하고 조속하게 풀려날 수 있게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지난 6일 이란 상공회의소 골람호세인 샤페이 회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과 이란은 서로에게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이번 사태로 양국 교역과 교류가 얼어붙지 않도록 이란 상의에서도 한국 선박과 선원들의 조속한 억류 해제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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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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