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집에 '강도 혐의' 여성 침입 왜?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1. 8. 16:48
[스포츠경향]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집에 강도 혐의를 받는 여성이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8일 “조니 뎁의 집에 한 여성이 침입했으나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도망갔고, 집 근처에서 경찰이 붙잡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노숙자로 보이는 여성이 지난 주말 할리우드 베버리힐스에 있는 뎁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 곧바로 보안 시스템이 작동해 경찰이 출동했다. 이 여성은 놀라 도망치다 경찰이 집 인근에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최근에 발생한 다른 강도 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이 뎁의 집에 왜 침입했고, 무엇을 훔쳤는지 등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당시 뎁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가 곧바로 붙잡혀서 뎁과 인근 이웃들은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한편 조니 뎁은 최근 전 부인 엠버 허드와의 소송 중, 가정 폭력을 한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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