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17년간 사고사례 분석한 '안전 길잡이' 발간

김종서 기자 2021. 1.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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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제작한 '전철전력공사 안전 길잡이' 책자를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2004년부터 2020년까지 17년간 발생한 총 82건의 전철전력분야 사고사례 내용을 안전사고, 운행장애, 철도사고로 구분해 분석했다.

책자는 공사현장 감리단 등 협력사에서 근로자 안전교육과 분야별 위험성 평가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사고예방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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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제작한 전철전력공사 안전 길잡이 (국가철도공단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제작한 ‘전철전력공사 안전 길잡이’ 책자를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2004년부터 2020년까지 17년간 발생한 총 82건의 전철전력분야 사고사례 내용을 안전사고, 운행장애, 철도사고로 구분해 분석했다.

이 사례를 사고개요·사고원인·재발방지대책 등 3단계로 풀어내 누구나 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책자는 공사현장 감리단 등 협력사에서 근로자 안전교육과 분야별 위험성 평가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사고예방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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