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갬성이고 나발이고 죽을 뻔했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8. 16:43
[스포츠경향]
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 박나래와 기안84가 빙판 위 추격전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빙어 낚시를 위해 먼 길을 떠난 박나래와 기안84의 좌충우돌 겨울 여행이 그려진다. 시작부터 걱정을 드러내던 박나래는 낚시에 앞서 텐트 설치부터 기안84와 삐거덕거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기안84는 뚝딱뚝딱 자유로운 손놀림을 선보이지만, 박나래는 을씨년스러운 비주얼의 텐트를 보고 경악한다. 설상가상으로 부실한 자태를 자랑하는 텐트가 바람에 힘없이 날아가며 난데없는 빙판 추격전이 펼쳐진다고. 박나래와 기안84는 약 올리듯 달아나는 텐트를 잡기 위해 얼음 위를 달리고, 구르며 못 말리는 몸 개그 케미를 뽐낸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박나래는 힘없이 무너지는 텐트 습격에 “갬성이고 나발이고 죽을 뻔했네”라며 화를 삼키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은 시련을 딛고 무사히 빙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텐트와 사투를 벌이는 박나래와 기안84의 아찔한 동행은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