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전주국제영화제 4월 29일 정상 개최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8. 16:42
[스포츠경향]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8일 “22회 행사의 개최 일정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최 시기를 4월 30일에서 5월 28일로 연기했다. 대신 심사 및 온라인 상영, 전주·서울의 장기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영화제가 온·오프란인 방식으로 장장 114일간 이어졌다.
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이는 지난 12월 18일 열린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다. 22회에서도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에 따라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맞춰 온·오프라인 행사 및 영화 상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주국제영화제는 슬로건 ‘영화는 계속된다’를 22회의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영화는 계속된다’는 팬데믹 위기에도 우리 각자의 영화는 계속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영화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논의를 나누는 행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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