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코스닥 상장 추진..내달 1·2일 수요예측

이승주 2021. 1.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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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플랫폼 기반 신소재 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나노씨엠에스는 지난 7일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김시석 나노씨엠에스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기술력과 잠재력을 시장에서 인정받고 대외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장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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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나노 플랫폼 기반 신소재 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나노씨엠에스는 지난 7일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모집 공모수는 78만4000주, 희망밴드는 1만4500원~1만8500원이다. 다음달 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4~5일에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다음달 중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나노씨엠에스는 지난 2003년 4월 나노소재 관련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에 필요한 응용소재를 자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보안 소재 시장에서도 잉크 및 위조방지 첨단보안 소재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보안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와 자외선 유기형광 안료, 적외선 발광체 등 위조방지 및 보안재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시석 나노씨엠에스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기술력과 잠재력을 시장에서 인정받고 대외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장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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