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김은숙 작가 신작 이름은 '더 글로리' 처절한 복수극 예고

김진선 기자 2021. 1. 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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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손잡고 신작 '더 글로리'로 돌아온다.

8일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제목이 '더 글로리(The Glory)'라고 공개했다.

화앤담픽쳐스는 "'더 글로리(The Glory)'는 흥미진진한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완벽한 연기 변신, 힘 있고 섬세한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 영상의 삼박자가 만났다"며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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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사진=양문숙 기자
[서울경제]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손잡고 신작 ‘더 글로리’로 돌아온다.

8일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제목이 ‘더 글로리(The Glory)’라고 공개했다. ‘더 글로리(The Glory)’는 8부작 시즌물로, 아직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더 글로리(The Glory)’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올 하반기에는 촬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제작된다.

화앤담픽쳐스는 “‘더 글로리(The Glory)’는 흥미진진한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완벽한 연기 변신, 힘 있고 섬세한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 영상의 삼박자가 만났다”며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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