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조인성·차태현 '어쩌다 사장' 출연, 자세한 내용 기획 중" [공식]

(왼쪽부터)조인성, 차태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류호진 PD와 함께 신규 예능을 론칭한다.

tvN 측은 8일 이데일리에 “류호진 PD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을 연출할 예정이고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출연하는 게 맞다”며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기획 중으로 내용이 정해지는 대로 추후 알릴 것이다. 편성 일정도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OSEN은 조인성과 차태현이 류호진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슈퍼 사장님으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방송은 제목 그대로 어쩌다 사장이 된 조인성과 차태현의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은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 ‘1박 2일’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류호진 PD는 2019년 tvN 이적 후 ‘수요일은 음악프로’, ‘서울촌놈’ 등을 연출했다.

조인성은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태현은 KBS 새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