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애 대전경찰청장 "시민이 체감하는 경찰개혁 완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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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애 신임 대전경찰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개혁을 완수해야한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첫 여성 청장인 송 청장은 8일 화상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올해는 책임수사, 자치경찰제 등 경찰 시스템의 대전환기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이 권한 만큼 무거워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981년 순경 공채로 입문한 송 청장은 2011년 대전·충남지역 여성 경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총경 승진했다.
이규문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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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첫 여성 청장인 송 청장은 8일 화상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올해는 책임수사, 자치경찰제 등 경찰 시스템의 대전환기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이 권한 만큼 무거워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범죄 징후를 미리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해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는 든든한 이웃 경찰이자 행정절차를 공개하고 참여를 보장하며 공정을 실현하는 따뜻한 공감 경찰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1년 순경 공채로 입문한 송 청장은 2011년 대전·충남지역 여성 경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총경 승진했다.
이후 2018년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 치안감으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역임했다.
이규문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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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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