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옛 공설화장장 터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추진

김근주 2021. 1.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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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들 비대면 야외활동을 지원하고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장소는 옛 방어진 공설화장장 부지다.

옛 방어진 공설화장장 부지는 2013년도 철거 이후 한때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논의되기도 했다.

동구는 옛 화장장 부지를 반려동물 견주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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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사 [촬영 김근주]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들 비대면 야외활동을 지원하고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장소는 옛 방어진 공설화장장 부지다.

애견 운동장과 애견 놀이기구 등을 갖추고 총 1천600㎡ 규모로 조성한다.

사업비 3억원은 전액 시비로 확보한다. 5월 착공해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옛 방어진 공설화장장 부지는 2013년도 철거 이후 한때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논의되기도 했다.

그러나 80억∼9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 부담과 진입도로 개설 문제 등으로 사업이 중단돼 지금까지 빈 곳으로 남아 있다.

동구는 옛 화장장 부지를 반려동물 견주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다른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동 가능한 가설 시설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 방침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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