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일본증시도 뛴다..30년 만에 2만80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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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증시가 30년 만에 2만8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8.90포인트(2.36%) 오른 2만8139.03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17%) 내린 3570.11에, 선전성분지수는 37.11포인트(0.24%) 떨어진 1만5319.29에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6거래일 연속 상승해 5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지만 이날 소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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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증시가 30년 만에 2만8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8.90포인트(2.36%) 오른 2만8139.03에 장을 마쳤다. 1990년 8월 8일(2만8509.14) 이후 최고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화적 정권이양을 약속하면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신기록을 세운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확대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 증시 상승으로 한층 더 위험을 감수하려는 투자자가 많아져 매수세가 우세했다"며 "조정을 전망해 매도에 나서던 투자자도 다시 매수로 뛰어들어 장 막판까지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17%) 내린 3570.11에, 선전성분지수는 37.11포인트(0.24%) 떨어진 1만5319.29에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6거래일 연속 상승해 5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지만 이날 소폭 떨어졌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날 중국이 수도권인 허베이성 성도 스자좡을 전면 봉쇄하며 경제 여파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0분 기준 294.44포인트(1.07%) 오른 2만7842.96에 거래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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