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지자체'

이호진 2021. 1. 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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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지방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눈 뒤 세목들의 부과·징수율을 평가하는 정량평가(70%)와 징수율 향상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30%)를 합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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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지방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눈 뒤 세목들의 부과·징수율을 평가하는 정량평가(70%)와 징수율 향상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30%)를 합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보고회 개최, 최신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업무 매뉴얼 배포 등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체납액 징수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영상 교육과 담당자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관리를 체계화한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지방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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