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업 간부' 유키스 출신 동호, 입대 위해 귀국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 [전문]

최혜진 기자 2021. 1. 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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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DJ 겸 대기업 간부로 활동 중인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7일 동호는 자신의 SNS에 "이번 달 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며 DJ이자 대기업 간부로 활동 중이다.

저는 이번달 말에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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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 사진=동호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일본에서 DJ 겸 대기업 간부로 활동 중인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7일 동호는 자신의 SNS에 "이번 달 말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호는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호는 2008년 유키스 데뷔해 '만만하니' 등으로 활동, 2013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5년 한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8년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며 DJ이자 대기업 간부로 활동 중이다.

▲ 이하 유키스 출신 동호 SNS 전문.

안녕하세요. 새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공지드릴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이번달 말에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습니다. 일본에 살기 시작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히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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