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신속항원검사 확진자 1명 발견..누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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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전군민에게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견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7일 울주군 범서읍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지난달 23일 운영 시작 이후 7번째 확진 판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범서생활체육공원과 남부통합보건지소 2곳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전 군민에게 무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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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주군이 전군민에게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견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7일 울주군 범서읍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지난달 23일 운영 시작 이후 7번째 확진 판정이다.
5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이후 PCR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부인과 자녀 3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진행중이다.
군은 코로나19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범서생활체육공원과 남부통합보건지소 2곳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전 군민에게 무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7일 기준으로 모두 3579명이 검사를 마쳤고 7명의 코로나19 감염자를 발견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원하는 군민은 오는 15일까지 2곳의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 중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진근 보건소장은 "최근 지역 내 종교모임과 타 지역 방문 등으로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모임을 자제하고 타 지역 방문 및 타 지역 사람들과도 접촉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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