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 다국적 의료기기사에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 공급

박호현 기자 2021. 1.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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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부품, 스마트 의료기기 기업 드림텍(192650)이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에 인공관절용 수술용 센서를 납품한다.

8일 드림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트라이커(Stryker)사에 인공관절용 수술용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드림텍은 이번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 공급에 이어 앞으로 스트라이커와 다양한 의료장비 사업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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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모바일 부품, 스마트 의료기기 기업 드림텍(192650)이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에 인공관절용 수술용 센서를 납품한다.

8일 드림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트라이커(Stryker)사에 인공관절용 수술용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이커는 수술용 로봇과 인공관절 및 외과 수술용 장비 분야를 선도하는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이다. 회사는 드림텍의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를 활용해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마코’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드림텍의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는 인공관절 치환 수술 과정에서 수술의 핵심 데이터를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 개발 완료 단계인 재활 치료용 웨어러블 기기 ‘모션센스’는 인공관절 치환 수술 후 재활 시 수술 부위의 회복 관련 정보를 재활 치료사 및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돕는다.

드림텍은 이번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 공급에 이어 앞으로 스트라이커와 다양한 의료장비 사업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대영 드림텍 사업본부장은 “현재 공급 중인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는 물론, 올해 양산 예정인 재활 치료용 ‘모션센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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