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 속 코스피 3,1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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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 이상 오르면서 3,1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50포인트(3.97%) 상승한 3,152.18에 장을 마쳤습니다.
상승 폭은 지난해 3월 24일 127.51포인트 오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컸습니다.
외국인들은 1조 6천43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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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 이상 오르면서 3,1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50포인트(3.97%) 상승한 3,152.18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달 6일 지수 3,000을 넘어선 지 이틀 만입니다.
상승 폭은 지난해 3월 24일 127.51포인트 오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컸습니다.
외국인들은 1조 6천43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어제 1조 원 이상 순매수했던 기관은 1조 1천44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차익 실현에 나서며 5천623억 원어치의 주식을 팔았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07포인트(0.11%) 하락한 987.79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089.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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