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역사 매장 수수료 20% 감면기간 3월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철도역 매장 수수료 등 경감 조치를 오는 3월까지 연장한다.
한국철도는 철도역 매장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20% 경감하고, 사무실 공간 등 일반 자산을 임대한 경우에는 계약자가 납부하는 임대료를 20% 감면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국가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감면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철도역 매장 수수료 등 경감 조치를 오는 3월까지 연장한다.
당초 한국철도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위축된 소비 심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한국철도는 철도역 매장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20% 경감하고, 사무실 공간 등 일반 자산을 임대한 경우에는 계약자가 납부하는 임대료를 20% 감면하고 있다.
지원에 따른 감면액은 지난해 철도 연계 1300여개 매장 약 90억 원에 달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국가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감면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대 의대 목표 '전교 1등' 중학생, 담임 실수로 고입 불합격
- 유아인 '죽음의 문턱서, 그가 날 살렸어'…1억원대 애마에 무슨 일?
- 박나래 '보살 언니들, 장례식장 다녀온 내게 '귀신 냄새' 난다더라' 소름
- 조윤희, 35개월 딸 언급 '키 크고 얼굴 작아…동물 도와줄 사람될 것'
- 조국 '봐라 김태우 징역형!…野와 언론, 얼마나 날 공격하고 추궁했던가'
- 함소원 '다들 내게 '이혼당한다' 했지만… 인생은 그런것' 뭉클 조언
- '컬투쇼' 딘딘 '코로나19 백신 회사 주식으로 수익률 28% 달성'
- 방송인 경동호, 사망…'절친' 모세 '7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명복 빌어달라'
- 박하선 '결혼 전 류수영과 첫 회식서 실망…영어로 말 많이해'
- 이경규 '딸 예림 남친 축구선수 김영찬'…이동국 '같은 팀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