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탈퇴→日 대기업 간부' 입대 위해 귀국한 동호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

경예은 2021. 1.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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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DJ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26·사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귀국한다.

동호는 7일 SNS를 통해 "이번 달 말 병역의무이행을 위해 일본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키스 리더 수현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호가) 일본에서 DJ 겸 대기업 간부로 있다"고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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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DJ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26·사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귀국한다.

동호는 7일 SNS를 통해 “이번 달 말 병역의무이행을 위해 일본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해 ‘만만하니’, ‘0330’, ‘빙글빙글’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3년 탈퇴했다. 이후 2015년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으나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유키스 리더 수현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호가) 일본에서 DJ 겸 대기업 간부로 있다”고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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