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GK 구성윤 공백, J리거 문경건으로 메운다

박지혁 2021. 1.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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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8일 주전 골키퍼 구성윤의 군입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골키퍼 문경건을 영입했다.

문경건은 "대구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하루빨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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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구 GK 구성윤 공백, J리거 문경건으로 메운다 (사진 = 대구FC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가 8일 주전 골키퍼 구성윤의 군입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골키퍼 문경건을 영입했다.

이날 김천 상무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성윤은 이변이 없는 한 상무 입대가 유력하다.새롭게 합류하는 문경건은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의 자리를 대신하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다.

청소년 시절부터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문경건은 광운대 재학 중이던 2017년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3년 동안 활약했다.

공중볼을 처리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킥과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전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리그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경건은 "대구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하루빨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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