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시민들도 자치분권 시대 주인공, 적극 참여해야″

정재훈 2021. 1. 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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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이 자치분권의 미래에 대한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8일 허성무 창원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SNS에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특례시 지정 등 중앙 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등 지방분권 및 자치분권을 향한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지방이 각기 고유한 색깔의 꽃을 피우고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자치분권2.0 시대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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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委 시작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자치분권의 미래에 대한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8일 허성무 창원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SNS에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특례시 지정 등 중앙 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등 지방분권 및 자치분권을 향한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지방이 각기 고유한 색깔의 꽃을 피우고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자치분권2.0 시대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사진=고양시 제공)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도입으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리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손 푯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이를 소속기관이나 개인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해 릴레이식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정 국회의원과 백군기 용인시장, 최창의 고양시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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