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넥슨과의 빗썸 경영권 공동인수 협의한 바 없어"

윤선훈 2021. 1. 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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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가 최근 불거진 넥슨과의 빗썸 공동 인수설에 대해 부인했다.

비덴트는 8일 "넥슨그룹과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경영권 공동인수를 협의 및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공시했다.

빗썸은 빗썸홀딩스가 74%, 비덴트가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비덴트 측에서 직접 넥슨과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한 사항이 없다고 강조한 것이다.

비덴트는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지만 지난해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빗썸 측의 지분을 인수하며 암호화폐 사업에도 발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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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넥슨의 빗썸 인수 건에 대해 선 그어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비덴트가 최근 불거진 넥슨과의 빗썸 공동 인수설에 대해 부인했다.

비덴트는 8일 "넥슨그룹과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경영권 공동인수를 협의 및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7일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가 빗썸 인수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빗썸은 빗썸홀딩스가 74%, 비덴트가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비덴트 측에서 직접 넥슨과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한 사항이 없다고 강조한 것이다. 비덴트는 빗썸뿐만 아니라 빗썸홀딩스의 지분도 34%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측은 "이정훈 빗썸 의장이 삼정KPMG를 주관사로 빗썸홀딩스를 매각 추진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해당 매각 추진에 따라 당사의 빗썸홀딩스 지분의 처분 또는 추가취득 여부는 확정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

비덴트는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지만 지난해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빗썸 측의 지분을 인수하며 암호화폐 사업에도 발을 뻗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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