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울산서 수비수 정동호 영입 [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FC가 울산 현대의 국가대표 출신 풀백 정동호(31)를 영입했다.
정동호는 2009년 J리그1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가이나레 돗토리, 항저우 그린타운 등 해외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K리그에는 2014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라이트백으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정동호는 2009년 FIFA U-20 월드컵 출전에 이어 2015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5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입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수원FC가 울산 현대의 국가대표 출신 풀백 정동호(31)를 영입했다.
정동호는 2009년 J리그1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가이나레 돗토리, 항저우 그린타운 등 해외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K리그에는 2014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라이트백으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정동호는 2009년 FIFA U-20 월드컵 출전에 이어 2015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5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입증했다. 또 지난 2020 ACL 조별리그에서도 선발 출전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정동호는 “강한 도전정신이 엿보이는 수원FC에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매 경기마다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동호는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 축구장에서 진행중인 동계 전지훈련에 9일 합류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FC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