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 신규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 "꽉 채웠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16일 적용 예정인 PC온라인게임 ‘패스오브엑자일’의 대규모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확장팩은 한층 강력한 적들과 더욱 넓어진 탐험 지역을 담고 있다. 최종 목표인 엔드게임 콘텐츠로는 새로운 보스 ‘메이븐’과의 대결이 마련됐다. ‘메이븐’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3개의 지도 보스를 제압하고 다시 다수의 보스를 동시 공략해야 한다. 최대 10명의 보스를 동시에 물리친 이후에야 ‘메이븐’과 상대가 가능하다.

또 새롭게 등장하는 3개 유형의 감시자의 돌과 신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엔드게임 보상 ‘메이븐의 오브’ 등도 마련됐다. 총 11개의 지도도 새롭게 추가되며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지역별 패시브 트리가 등장한다.

여기에 새로운 챌린지 리그 ‘의식’이 도입되고 스킬과 아이템을 비롯해 모든 전직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도 이뤄진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틀라스의 메아리’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16일 오픈 전까지 카카오톡 ‘패스오브엑자일 톡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확장팩 적용 이후 신규 리그에서 20레벨 달성 시 최대 250 포인트와 패스오브엑자일 상품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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