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네"..현대카드, '부스트' 10만원 캐시백 '대란'

서상혁 2021. 1. 8.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만원 이상 카드로 결제하면 1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현대카드의 신상품 '부스트' 카드 출시 기념 캐시백 이벤트가 많은 인원들이 몰리면서 하루 만에 마감됐다.

우선 M부스트를 선택하고 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메탈 플레이트 무료 이용 혜택이나 10만 M포인트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X부스트 카드를 선택하고 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메탈 플레이트 또는 '10만원 현금 캐시백'을 지급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만원 캐시백 이벤트 신청자 몰리며 하루 만에 마감..10만 M포인트·메탈 플레이트는 진행
현대카드의 신상품 '부스트' 카드 [이미지=현대카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10만원 이상 카드로 결제하면 1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현대카드의 신상품 '부스트' 카드 출시 기념 캐시백 이벤트가 많은 인원들이 몰리면서 하루 만에 마감됐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7일 신상품 '부스트(BOOST)' 카드를 내놓으면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부스트 카드는 '엠(M)부스트'와 '엑스(X)부스트' 카드로 구성돼있다. 현대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M 또는 X부스트 카드를 선택하고 일정 금액 이용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우선 M부스트를 선택하고 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메탈 플레이트 무료 이용 혜택이나 10만 M포인트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이 주목한 건 X부스트 이벤트다. X부스트 카드를 선택하고 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메탈 플레이트 또는 '10만원 현금 캐시백'을 지급 받는다.

경품은 선착순 3만명으로 제한돼있는데, 10만원 캐시백에 많은 이들이 몰리면서 하루 만에 마감된 것이다. 이 이벤트는 기존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어 더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 측은 "기존 계획보다 제한 인원을 늘렸음에도, 초기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설명했다.

캐시백 이벤트는 종료됐지만, 나머지 경품들도 결코 부족한 수준은 아니다. 현금이 아니라 10만 M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M 포인트' 사용처도 다양하다. 번개장터에선 10월 31일까지 3만원 이상 결제 시 5%의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는 현대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현대 섹션'에서 최대 50만 M포인트를 쓸 수 있다. 달콤커피에서도 6월 30일까지 결제금액의 20%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X부스트 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제외한 나머지 이벤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M·X 부스트 카드는 기존 현대카드 M·X의 적립과 할인혜택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간편결제와 해외 가맹점 특별 혜택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모든 가맹점에서 쓰면 쓸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며, 많이 사용한 고객에겐 보너스 리워드도 지급한다.

M부스트 상품은 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가맹점에 따라 0.5~3%의 M포인트 기본 적립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하며,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 적립 M포인트의 1.5배인 0.75~4.5%가 쌓인다. X부스트 상품들은 월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1%,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