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 세계 투어 사용률 1위, 타이틀리스트 Pro V1 시리즈

노현주 2021. 1. 8. 15: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 게임의 궁극적인 목적은 108mm의 골프홀에 골프볼을 더 빨리 집어넣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들은 말한다. 골프 게임에서 빠르게 승리하고 싶다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선택하라

2020년 전 세계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 출처 : 데럴서베이, CNPS, 타이틀리스트 자체 조사 결과. 2020년 12월 21일까지(PGA투어 기준 2019~2020시즌)
골프볼을 어차피 잃어버릴 소모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인식을 전환해 볼 필요가 있다. 평생을 치고도 아쉬움이 남는 골프 게임을 더 완벽하게 하기 위한 첨단 과학기술이 결집돼 있기 때문이다. 골프볼은 밋밋한 외향으로 눈속임을 하고 시치미를 뚝 떼며 자신의 중요성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플레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한 타에 상금 수십억 원이 왔다 갔다 하는 투어 선수들이 골프볼 선택에 가장 민감하고 심사숙고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전 세계 투어 플레이어 3명 중 2명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한다. 미국과 한 국의 리서치 기관인 데럴서베이와 CNPS, 타이틀리스트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Pro V1, Pro V1x는 전 세계 투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사용률인 74%를 기록했다. 107개 대회에서 66%의 우승률을 달성했다. 2위의 점유율이 9%인 점을 감안하면 타이틀리스트가 독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프볼에 까다롭고 예민한 프로 선수들이 선택했는 건 그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우승하는 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적합하다는 증거다.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배경은 반세기 동안 유지된 압도적인 퍼포먼스 덕분일 테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장점은 골퍼가 필드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것에 있다. 긴 비거리와 정확성,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골프볼을 세우는 드롭 앤드 스톱 성능까지. 2020년 타이틀리스트가 전 세계에서 기록한 수치를 참고해 보라. 타이틀리스트의 투어 정복은 매년 나오는 얘기지만 그 위대함을 다시 한번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PLAYERS' COMMENTS

2020 코리안투어 다승자, 김한별(Pro V1) ▶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GC, 신한동해오픈 우승 골프를 시작한 중학교 시절부터 Pro V1을 사용했어요. 주변에서 타이틀리스트가 최고라고 하니 아무 의심 없이 선택했죠. 사용하다 보니 스핀 컨트롤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어요. Pro V1은 쇼트 게임에서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해 자신 있게 스핀 컨트롤을 할 수 있어요. 롱 게임에서도 바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지점에 안착하죠. 살짝 빗맞은 샷에서도 예상한 범위 밖으로 절대 벗어나지 않는 골프볼이에요
2020 코리안투어 대상, 상금왕 김태훈(Pro V1) ▶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단연 최고의 골프볼이에요. 그 어떤 볼보다 스핀 컨트롤이 수월하고 타구감이 부드러워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선물해줍니다. 특히 웨지 샷을 할때 페이스 면에 골프볼이 부드럽게 묻어나가는 느낌이 들어 보다 세밀하게 터치할 수 있어요. 제가 예상했던 스핀과 탄도로 날아가기 때문에 Pro V1을 믿고 과감한 샷을 할 수 있습니다.
2020 KLPGA 대상 수상자, 최혜진(Pro V1) ▶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우승 항상 Pro V1과 함께 해왔어요. 이보다 더 좋은 골프볼을 쳐 보지 못했고, 다른 볼은 쳐 볼 생각도 안 해 봤을 만큼 타이틀리스트에 대한 믿음이 있죠. 골프볼을 선택할 때 터치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Pro V1은 손에 묵직한 느낌과 부드러움을 전달해줘요. 또 임팩트 순간의 느낌만으로도 볼이 어떻게 날아가서 멈출지 예상이 되죠. Pro V1은 저의 우승과 함께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골프볼입니다.
2020 KLPGA 5관왕, 김효주(Pro V1x) ▶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올해 2번의 우승 모두 Pro V1x와 합작했어요. 어릴 때는 Pro V1을 사용했는데 지난 전지훈련 때 Pro V1x를 써 보고 바로 교체했죠. 터치감도 Pro V1만큼 부드러운데 스핀양이 좋고 탄도가 더 잘 나와요. Pro V1x는 예상한대로 날아가 원하는 지점에 멈추는 최고의 골프볼이에요.

*사진제공 KLPGA/ KPGA 협회

매경골프포위민 노현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