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이랜드 8개소 이용 아동 상시모집

하종민 2021. 1. 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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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새해를 맞아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 '아이랜드'(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랜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아이랜드 전체는 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돌봄서비스의 품질도 믿을 수 있다.

이용 아동은 상시 모집하며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지역내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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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직영으로 운영..이용정원 20~25명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아이랜드에서 초등학생이 방과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0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새해를 맞아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 '아이랜드'(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랜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종일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계획에 맞춰 시간제돌봄, 일시돌봄 등 틈새 돌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원 조치했지만 방학 중 운영시간을 적용해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랜드 전체는 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돌봄서비스의 품질도 믿을 수 있다. 구는 사회복지 경력이 풍부하고 보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센터장과 돌봄교사를 시설에 상주시켜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다.

이용 정원은 20~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긴급돌봄 운영시간은 방학 중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이용 아동은 상시 모집하며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지역내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 초과 시에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와 저학년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가까운 위치의 아이랜드를 확인하고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동청소년복지과(2670-1612)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영등포형 돌봄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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