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4% 폭등..3,150선 안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연일 급등하며 3,100선을 훌쩍 뛰어 넘겼다.
이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4%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넘겨 연일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가 7% 넘게 치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11% 마감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보다 3.97%(120.5) 폭등한 3,152.1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8.43포인트(0.28%) 오른 3,040.11에 개장한 뒤 외국인의 매수세로 3,100선까지 훌쩍 넘어선 뒤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하루 만에 100포인트 넘게 오른 것이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가 7% 넘게 치솟았다. 이외에도 시총 상위권에 포진된 현대차(005380)그룹주가 급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7.12%), SK하이닉스(2.60%), LG화학(3.83%), 삼성바이오로직스(2.20%), 현대차(19.42%), 삼성SDI(006400)(5.87%) 등이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11%(1.07포인트) 하락한 987.7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84포인트(0.19%) 오른 990.70으로 출발해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5.30%), 셀트리온제약(2.41%), 에이치엘비(0.94%), 에코프로비엠(4.5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모를 규제 역효과…노원서 15억원 첫 실거래 나왔다
- '사라진 145억' 제주 카지노 미스터리…280㎏ 현금을 여성이 옮겼다고?
- 스펙 다운 된 갤럭시S21, '90만원대 전략 폰' 승부수
- 테슬라 주가폭등에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등극
- 복지급여 신청한 조두순...승인되면 월 최대 120만원
- 국내 최대 마약공급책 '바티칸 킹덤' 구속…황하나 지인도 연루?
- 애플카에 현대차 기술 담길까...애플-현대차 협업 추진
- 헬스장 이용자 99%가 성인인데…“19세 미만 강습만 허용”
- '정인이' 이어 '원주 3남매 사건'도 주목…항소심서 뒤집힐까
- 폭설에 등장한 '도심 속 스키'...형사 처벌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