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복귀작은 '더 글로리'..김은숙표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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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출연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제목은 '더 글로리(The Glory)'로 학교 폭력에 얽힌 처절한 복수극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는 흥미진진한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연기변신', 힘 있고 섬세한 '안길호 PD의 감각적 영상' 삼박자로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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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The Glory)'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8부작 시즌물로 제작되며,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연출진과 주인공이 확정된 만큼 올 하반기에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제작을 택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는 흥미진진한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연기변신', 힘 있고 섬세한 '안길호 PD의 감각적 영상' 삼박자로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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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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