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대설 특보 제주공항..193편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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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쏟아진 폭설로 항공편 193편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운항 계획된 202편(출발 101, 도착 101) 가운데 193편(출발 93, 도착 100)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는 오전 11시 기준 6.5㎝의 눈이 쌓였다.
제주지역 주요지점 적설 현황을 보면 오전 11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 39㎝, 표선 23.6㎝, 제주시 산천단 27.2㎝, 성산 19.3㎝, 유수암 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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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 쏟아진 폭설로 항공편 193편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운항 계획된 202편(출발 101, 도착 101) 가운데 193편(출발 93, 도착 100)이 결항했다. 현재까지 김포행 항공기 1편만 정상 운행한 상황이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이륙·착륙 방향 모두 급변풍 특보가 내려졌고, 강풍, 대설 특보도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에는 오전 11시 기준 6.5㎝의 눈이 쌓였다.
제주지역 주요지점 적설 현황을 보면 오전 11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 39㎝, 표선 23.6㎝, 제주시 산천단 27.2㎝, 성산 19.3㎝, 유수암 10㎝ 등이다.
이에 따라 1100도로와 5·16도로, 제1·2산록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제주를 잇는 바닷길도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까지 9개 항로 15척의 여객선 가운데 5개 항로 6척만 운항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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