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그림같은 한옥의 美"..오늘 영업 개시

강진아 2021. 1. 8.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영석 PD 연출의 tvN '윤스테이'가 8일 첫 방송된다.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윤스테이' 측은 영업 포인트 세 가지를 전했다.

'윤스테이'는 전남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알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tvN '윤스테이' 포스터. (사진=tvN '윤스테이' 제공) 2021.0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나영석 PD 연출의 tvN '윤스테이'가 8일 첫 방송된다.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는 취지다.

이날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윤스테이'의 영업 1일차 전경이 공개된다. 식당이 아닌 한옥 호텔을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손님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윤스테이' 측은 영업 포인트 세 가지를 전했다.

'윤스테이'는 전남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알린다. 우리의 전통이 가득한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간 알지 못했던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손님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안식을 선물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한 번쯤 푸른 자연과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는 한옥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윤스테이'를 기획하며 고택을 찾고 보완할 때도 한옥의 구조적 특징과 운치를 전통 그대로 살리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옥의 입체적인 구조를 카메라에 담을 때에도 촬영 장비와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하며 영상미를 끌어올리려 했다"며 "한옥의 미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완벽한 팀워크도 관전 포인트다. '윤스테이'는 총 8채의 한옥과 수천평의 넓은 대지, 대나무 숲을 품고 있다. 임직원들의 동선이 굉장히 넓어졌지만,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각자 업무를 나눠 따로, 또 같이 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서울=뉴시스]배우 박서준.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2021.01.08. photo@newsis.com

윤여정은 유쾌한 입담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부사장 이서진은 체계적인 경영 관리뿐만 아니라 달달한 디저트 요리까지 선보인다. 주방장과 부주방장으로 승진한 정유미, 박서준은 손님들에게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부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떡갈비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 인턴으로 영입된 막내 최우식은 손님 마중부터 객실 정리, 재료 손질, 음식 서빙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만능 보조로 활약할 예정이다.

식당에서 호텔로 업종을 변경하며 쉴 틈은 없어졌다. 객실 컨디션 체크부터 손님 픽업 서비스, 숙소 안내 등 '윤스테이' 곳곳을 신경 써야 한다. 1회 예고편에서 "여기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지친 기색을 보인 이서진과 "'윤식당'이 나은 것 같다"고 공감하는 박서준 등 임직원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한편 박서준도 이날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윤스테이' 첫 방송 시청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따뜻한 미소로 '윤스테이' 포스터 속 포즈를 그대로 따라한 듯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박서준은 "3년 전 알바생이 박과장으로 승진해 돌아왔다"며 "갑갑하고 힘든 요즘, 시청자 여러분들도 방송 보시면서 편안히 쉬다 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