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회장, 농구협회장 선거 단독후보로 등록

박관규 2021. 1. 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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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선거에 권혁운(71·사진)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혁운 회장이 유일하게 등록했다고 밝혔다.

단독 후보인 권 회장은 협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후보자 심의를 거쳐 결격 사유가 없으면 14일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당선이 확정된다.

권 회장이 협회장이 되면 2004년 3월까지 협회장을 지낸 홍성범 전 세원텔레콤 회장 이후 약 17년 만에 기업인 수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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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없이 결격 사유 없으면 당선 확정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아이에스동서 제공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선거에 권혁운(71·사진)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혁운 회장이 유일하게 등록했다고 밝혔다.

단독 후보인 권 회장은 협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후보자 심의를 거쳐 결격 사유가 없으면 14일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당선이 확정된다. 권 회장이 협회장이 되면 2004년 3월까지 협회장을 지낸 홍성범 전 세원텔레콤 회장 이후 약 17년 만에 기업인 수장이 된다.

권 회장은 1950년 10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남지역 건설사 신동양건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아이에스동서를 이끌고 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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