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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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에 선임됐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신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신 신임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기틀을 튼튼히 세운 재단이 본격적으로 도약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신 신임 이사장은 1967년 산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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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에 선임됐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신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권 노사합의로 설립된 재단은 2018년 10월 출범했다. 33개 금융기관 사측과 10만명의 노조원이 공동 조성한 기금 약 2000억원으로 운영된다.
신 신임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기틀을 튼튼히 세운 재단이 본격적으로 도약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과제로 금융 교육과 소비자 보호, 취약계층 금융자산 형성 등을 꼽았다. 또 코로나19(COVID-19) 극복,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 신임 이사장은 1967년 산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1982년 신한은행으로 적을 옮겨 상무, 신한은행장 등을 지냈다. 2009년부터 이듬해엔 신한금융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이후 우리은행 사외이사, 성균관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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