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 2명 치료 중 숨져..지역 10명째

송애진 기자 2021. 1.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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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와 50대가 숨졌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자(대전 717번)가 치료 16일 만에 사망했다.

또 지난 1월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50대 확진자(대전 901번)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치료 2일 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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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추가로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와 50대가 숨졌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자(대전 717번)가 치료 16일 만에 사망했다.

대전 717번은 입원 전부터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였다.

또 지난 1월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50대 확진자(대전 901번)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치료 2일 만에 숨졌다.

입원 전부터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지역 10번째 사망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두 분의 사망자가 나와 안타깝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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