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작년도 8천억원대 적자 예상..롤러블에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작년 사상 최대의 연간 영업이익을 냈지만, 모바일 부문은 여전히 실적을 회복하지 못했다.
LG전자는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액 18조 7천826억원, 영업이익 6천4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작년 1분기 2천380억원, 2분기 2천70억원, 3분기 1천48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돌돌 말았다가 펴는 롤러블폰 'LG 롤러블(가칭)'의 출시를 계기로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 롤러블폰 규격 첫 공개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내년 출시하는 '롤러블폰(둘둘 말았다 펴는 스마트폰)'의 규격을 2일 공개했다. 사진은 LG전자 롤러블폰 컨셉 구동 영상 캡처. 화면을 펼치기 전 6.8인치 크기에 1080x2428의 화면비(왼쪽)와 펼친 후 7.4인치 1600x2428 화면비. 2020.12.2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08/yonhap/20210108153900918uxoq.jpg)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가 작년 사상 최대의 연간 영업이익을 냈지만, 모바일 부문은 여전히 실적을 회복하지 못했다.
LG전자는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액 18조 7천826억원, 영업이익 6천4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부문별 실적은 공시되지 않았지만, 모바일 사업 담당인 MC사업본부는 2천억 중반대의 영업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작년 1분기 2천380억원, 2분기 2천70억원, 3분기 1천48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역시 2천억원대의 손실을 냈다고 치면 약 8천억원의 연간 적자를 기록하는 셈이다.
다만 이 같은 수치는 영업 손실이 1조원을 넘겼던 2019년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LG전자는 2015년 이후 6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중국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위기를 겪었으나 빈자리를 삼성전자와 샤오미, 오포 등 중국 업체 등이 차지하면서 반사 수혜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새 폼팩터인 'LG 윙' 등을 출시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10만대 정도가 출하되면서 절대적인 판매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올해 돌돌 말았다가 펴는 롤러블폰 'LG 롤러블(가칭)'의 출시를 계기로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제조자개발생산(ODM)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 및 보급형 제품 판매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1'에서 티저 광고 형태로 LG 롤러블 시제품을 공개하고, 상반기 중 정식 공개·출시할 예정이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2021년부터 ODM 비중 확대와 중저가 5G 스마트폰의 북미, 한국 선택적 마케팅으로 적자 규모가 빠르게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rchae@yna.co.kr
- ☞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원 손배소 패소
- ☞ 서바이벌 출신 방송인 경동호,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 ☞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출연료 제대로 못받아
- ☞ "바닷 속이 더 따뜻해" 영하 12도 한파에 서핑
-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범인은 경찰"
- ☞ '우즈 사생활' 공개…섹스 스캔들 일으킨 2009년 다뤄
- ☞ "지하철 연착 책임져" 반년간 욕설·폭언
- ☞ 민주 당원게시판에 이낙연 퇴진·이재명 출당 투표 대결
- ☞ '20살 AI 이루다' 인기 끌자…성희롱 방법이 공유됐다
- ☞ '몽둥이, 망치로…' 도심에서 10년간 무자비한 개 도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NCT 재민이 팬들에게 선물한 상품권, 이마트 직원이 '꿀꺽' | 연합뉴스
- 국민 절반 이상 "고소득층 세금 너무 낮다" | 연합뉴스
- "모즈타바, 美공습 때 마당 나가있어…몇분 차이로 미사일 피해" | 연합뉴스
- 번개장터 명품 리포트…불가리 목걸이 53초 만에 거래 | 연합뉴스
- 김밥 1천500원·짜장면 2천원…'착한가격' 지키는 음식점들 | 연합뉴스
- [샷!] "학자금 대출로 투자했다가 70% 잃어" | 연합뉴스
- '경찰 조롱 생방송' 부천 유튜버, 항소심서 형량 늘어 실형 | 연합뉴스
- 23주만에 500g으로 태어난 초미숙아, 집중치료 끝 3.8㎏로 퇴원 | 연합뉴스
- BTS 슈가 공동 집필한 '음악 기반 사회성 치료' 매뉴얼 발간 | 연합뉴스
- '남양주 스토킹 살해' 40대 남성 "구속심사 불출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