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뛰어들었다, 코스피 3100선 뚫고 신기록 폭주
2021. 1. 8. 15:38
코스피의 질주가 돋보인 하루였다. 개인에 이어 기관, 그리고 외국인이 번갈아가며 매수 주체가 되어 지수를 끌어올렸다.
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3.97% 오른 3152.18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이날 두 달 만에 1조6440억원 어치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인 7일 종가 기준 사상 처음 3000선 고지에 안착한 뒤 하루 만에 또 100포인트 넘게 폭등했다.
코스피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간 무려 400포인트(15%) 이상 치솟았다. 지난 6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숨가쁘게 올랐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9만원을 찍어 ‘9만전자' 고지를 밟았다. 종가는 전날보다 7.12% 오른 8만88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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