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역학조사 도울 통역봉사단 모집

정재훈 입력 2021. 1. 8.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주민과 노동자들의 코로나19 역학조사가 통역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외국인 주민·노동자들의 원활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역학조사 통역 봉사단'을 구성,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통역 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데 반해 언어소통 문제로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가 통역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14일까지 모집..네팔 등 11개국 언어 대상
(사진=경기도북부청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외국인 주민과 노동자들의 코로나19 역학조사가 통역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외국인 주민·노동자들의 원활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역학조사 통역 봉사단’을 구성,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통역 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데 반해 언어소통 문제로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가 통역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모를 거쳐 캄보디아와 네팔 등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11개국의 언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 중 각 언어별 5명 내외씩 총 50명을 봉사단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 원활하게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주민 또는 내국인이 대상이다.

지원할 언어는 캄보디아와 네팔, 태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몽골 11개국 언어다.

도는 해당 국가 통·번역 가능자 및 언어능력 검정 자격증 소지 내국인이나 외국인 중 한국어능력시험 4급 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으로 시·군 및 민간단체 추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공모를 마친 후 심사 및 선발 절차를 거쳐 18일부터 봉사단을 공식 운영할 계획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통역 봉사단 운영으로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 역학조사가 신속히 이뤄짐으로써 보다 강화된 방역활동이 이뤄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실적 관리, 성과 평가 등을 지속 시행해 신속 대응지원이 가능하도록 봉사단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통역 봉사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 등과 함께 경기도 외국인정책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