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찬란한 내 인생' 종영 소감 "잊히지 않을 순간들"

박상후 기자 2021. 1. 8.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이영이 '찬란한 내 인생'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은 8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의 촬영이었다. 이렇게 무사히 끝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잊히지 않을 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이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심이영이 '찬란한 내 인생'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은 8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의 촬영이었다. 이렇게 무사히 끝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잊히지 않을 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복희, 고복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는 날이 와서 아쉽다. 보내주고 싶지 않은 복희의 찬란한 삶이었다. 함께 울고 웃고 화내고 속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시청자분들의 공감이 제겐 너무 큰 힘이 되고 연기의 밑바탕이 되어 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심이영은 "새해엔 더 많이 웃을 수 있길 바란다. 또한 함께 연대해가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날들이 되시길 기도드린다"라며 새해 인사를 남겼다.

심이영은 '찬란한 내 인생'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눈물과 웃음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박복희의 긍정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이에 힘입어 그는 '2020 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다. 이날 저녁 19시 15분 마지막 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높은엔터테인먼트]

심이영 | 찬란한 내 인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