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1일 신년사 발표..'상생협력·일상회복·선도국가' 강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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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신년사를 발표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11일 신년사를 발표한다"며 "신년사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으로 회복하고, 그 힘으로 선도국가로 향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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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선도국가 도약 방안 발표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신년사를 발표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11일 신년사를 발표한다"며 "신년사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으로 회복하고, 그 힘으로 선도국가로 향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문 대통령은 신년인사회에서 "새해는 '회복의 해', '통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것이다. '한국판 뉴딜'의 본격적인 실행으로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루고,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신년인사회에서 대략적으로 언급한 올해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뒤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의 대법원 선고가 오는 14일로 예정된 만큼 신년사에선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대통령은 신년사와 별도로 이달 중순께 신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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