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총 2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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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8일 남·북구에 거주하는 A·B·C 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이 날만 5명이 발생해 총 294명으로 늘어났다.
시 역학조사 결과 남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 28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B씨는 지역 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에 거주하는 C씨는 지역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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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8일 남·북구에 거주하는 A·B·C 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이 날만 5명이 발생해 총 29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검사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 결과 남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 28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B씨는 지역 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에 거주하는 C씨는 지역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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