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 故경동호 추모 [전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 8.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하지영이 고(故) 경동호를 추모했다.

하지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동호 님을 뵌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오늘 들은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며 "2~3번 방송을 같이 했었을때도 침착하고 속깊은 분이라 생각했는데요. 떠나는길에도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을 하신다는 소식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전문] 하지영, 故경동호 추모

방송인 하지영이 고(故) 경동호를 추모했다.

하지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동호 님을 뵌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오늘 들은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며 "2~3번 방송을 같이 했었을때도 침착하고 속깊은 분이라 생각했는데요. 떠나는길에도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을 하신다는 소식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좋은 방송 보여주셔서 경동호님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앞서 가수 모세는 절친한 사이인 경동호의 사망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에 따르면, 경동호는 뇌사 판정을 받았고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했다.
경동호는 2004년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 ‘MC 서바이벌’ 우승자로 데뷔한 후 KBS2 ‘주주클럽’, KBS1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서 진행자 및 리포터로 활동했다.
● ● 하지영 글 전문
거의 경동호님을 뵌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오늘 들은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2.3번 방송을 같이 했었을때도 침착하고 속깊은 분이라 생각했는데요 떠나는길에도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을 하신다는 소식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오랜병환으로 어머님도 많이 힘드시고 가족들도 그러하시다는 기사를보고 함께 애도하고 싶어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경동호님과 함께 방송을했던 분들이 제 주위에 많으실것같아서요 좋은 방송 보여주셔서 경동호님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