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잘 키운 울산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 받아

최수상 2021. 1. 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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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육군본부 주관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8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육군은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지역방위 작전태세 완비를 위한 관·군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예비군 작전을 통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울산지역 방호 책임부대인 제53사단 7765부대에 매년 예비군 교육훈련 향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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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매년 예비군 교육훈련 예산 지원
육군 제53보병사단 김철진 127여단장이 8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육군참모총장 감사패(예비군육성지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육군본부 주관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8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육군은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지역방위 작전태세 완비를 위한 관·군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광역단체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남구는 기초단체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예비군 작전을 통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울산지역 방호 책임부대인 제53사단 7765부대에 매년 예비군 교육훈련 향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드론 및 고성능 CCTV 운영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군의 역할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비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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