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중단 8447곳 전날비 334곳↓..학생 확진자 하루새 40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만 하고 있는 학교가 8일 전국에서 8447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충남·경남·세종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14개 시·도 8447곳이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달 28일 전국에서 1만2003곳에 달했으나 겨울방학에 돌입하는 학교가 늘면서 점차 줄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만 하고 있는 학교가 8일 전국에서 8447곳으로 집계됐다. 전날과 비교해 334곳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하루 만에 40명, 교직원은 4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충남·경남·세종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14개 시·도 8447곳이다.
이날 4개 학교가 추가로 원격 전환했지만 3개 학교는 등교수업을 재개했고, 335개 학교는 방학에 들어가면서 전날보다 다소 감소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달 28일 전국에서 1만2003곳에 달했으나 겨울방학에 돌입하는 학교가 늘면서 점차 줄고 있다.
지역별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경기 3916곳, 서울 1181곳, 인천 462곳 등 수도권에서 5559곳이 나와 전체의 65.8%를 차지했다.
이밖에 강원 856곳, 경북 694곳, 광주 510곳, 울산 291곳, 대구 233곳, 제주 206곳, 충북 88곳, 전남 4곳, 전북 3곳, 대전 2곳, 부산 1곳 등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이날 0시까지 총 3512명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확진자는 593명으로 합계 4105명이다.
학생의 경우 전날 경기 7명, 서울·경북 각 5명, 대구·인천·강원·경남 각 1명 등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달 25일 1명, 지난 6일 18명 등 앞서 확진된 19명이 이날 통계에 뒤늦게 반영됐다.
교직원은 경기에서 2명이 전날 확진됐다. 이에 더해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이 통계에 추가로 포함됐다.
hun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대 의대 목표 '전교 1등' 중학생, 담임 실수로 고입 불합격
- 유아인 '죽음의 문턱서, 그가 날 살렸어'…1억원대 애마에 무슨 일?
- 박나래 '보살 언니들, 장례식장 다녀온 내게 '귀신 냄새' 난다더라' 소름
- 조윤희, 35개월 딸 언급 '키 크고 얼굴 작아…동물 도와줄 사람될 것'
- 조국 '봐라 김태우 징역형!…野와 언론, 얼마나 날 공격하고 추궁했던가'
- 함소원 '다들 내게 '이혼 당한다' 했지만… 인생은 그런것' 뭉클 조언
- '컬투쇼' 딘딘 '코로나19 백신 회사 주식으로 수익률 28% 달성'
- 방송인 경동호, 사망…'절친' 모세 '7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명복 빌어달라'
- 박하선 '결혼 전 류수영과 첫 회식서 실망…영어로 말 많이해'
- 이경규 '딸 예림 남친 축구선수 김영찬'…이동국 '같은 팀에 있었다'